단양한옥마을 우산정사 한옥펜션

어머니와 이모를 모시고 온 갸륵한 딸부부 ㅇ단양한옥마을에 2주연속 주말 민박이 전체 만실이다. ㅇ 민박손님 두자매가 앞마을에 가서 부추를 따와 다듬고 있다. - 단양마늘 사러 가셨다가 부추 인정까지 받으셨다고... ㅇ 이번에 서울 손님은 딸 내외가 어머니와 이모를 모시고 오셨는..

『우산정사 한옥민박펜션』- 단양군 가곡면 대대한옥길 37호 ㅇ 비오는 날들의 쉼표 - 잠깐 개인 맑은 하늘 기상청에서 장마철이라고 할 때는 장마가 안오고, 장마가 한창일 때는 기압골의 영향이라고 하고... ㅇ바로 집앞에 있는 개울가에서 물놀이 하는 아이들 ㅇ 지난번에 항아와 함께 ..

단양한옥마을의 우산정사 ㅇ 노랑과 분홍색을 좋아한다는 린이가 그네를 침대삼아 놀고 있다 ㅇ린이를 위해 고른 노랑색 파라솔 ㅇ손녀와 손자와 함께 평상에서 시간을 보내는 항아 ㅇ지난 주 단양구경시장의 경매장에서 낙찰받은 풍경을 북쪽 추녀에 달았다 - 금붕어 다섯마리의 풍경..

『한옥민박 펜션, 우산정사』 민박집 할아버지의 손님이야기 ㅇ 오전에 전화하고, 오후에 찾아온 민박손님 가족의 차 소백산 자락에 자리한 단양한옥마을에 아침햇살이 따사롭게 눈에 드는데 오후에 꼬마 숙녀들이 찾아왔다 ㅇ일곱살 수림이와 열살 예은이가 누마루에 앉아 그림을 그..

41년전 고등학교때 3학년 2반 반장이 동부인하고 아들 둘과 찾아왔다. 여러분야 친구들중에서는 민박손님으로 첫번째 ㅇ제수씨는 무척 깜찍 활달했고 아들 둘은 부모들을 존중하고 잘 배려하는 착한 청년들이었다 점심은 향어회로 간단히 하고, 함께 저녁을 맞았다. ㅇ 잘 생긴 아들 둘이..

첫민박을 막 시작하고 적응하다보니 아쉽게도 첫손님과 두번째 손님들의 체취랄까 향기로운 흔적을 많이 놓치고 말았다. 오늘 세번쩨 손님을 맞이하고보니 딱 한줄, 딱 한컷이라도 가급적 남긴다면(초상권과 사생활 보호는 기본...) 먼 훗날 추억의 한페이지가 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

[단양한옥마을 민박-우산정사] 2014년 여름... 충북 단양군 가곡면 대대한옥길 37호 ▩소백산 자락에 한옥민박마을 위성지도에서 보는 소백산과 단양한옥마을 단양군 가곡면 대대리에 위치한 한옥민박마을 위성지도. 단양 시내에서 약 9km, 승용차로 10분 이내의 거리이다 소백산 최단등산..

[한옥민박 - 우산정사] 달동자 우리집은 정면, 측면이 오량가라서 추녀가 다섯군데 있으니 내부에서 보면 외기도리(왕찌도리)에 박힌 추녀정 말단에 나사가 함께 노출되어 있다 옛부터 추녀정을 가리기 위해 다는 동자를 매달려 있다고 해서 "달동자"라고 한다 ㅇ 사랑방에 있는 추녀정 ..

우산정사의 한옥민박, 객실에 대한 사진입니다 ㅇ 한옥 전경(야경) ㅇ객실 사진 1. 정면 사진 : 왼쪽부터 방 2개를 게스트룸으로 운영 - 출입문은 전통조선세살문, 창문은 완자살 창호 - 마당에는 그네, 그늘막텐트, 평상, 비치파라솔 2. 방 전경 - 방크기는 4.5평 (가로 3.3m * 세로 4.5m) - 방안..

『우산정사(宇山精舍), 신축 비망록』 한옥민박을 위한 준비 2014.7.11에 준공검사(사용전승인)가 나왔다 집짓기란 것이 준공이 되었다고해서 끝난 것이 아니고 새로운 시작인걸 느낀다. 그동안 많은 일이 있었던 준공전후의 일들을 간단히 메모한다 1. 고막이 전돌(치장벽돌)에 줄눈(메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