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년전 고등학교때 3학년 2반 반장이 동부인하고 아들 둘과 찾아왔다.
여러분야 친구들중에서는 민박손님으로 첫번째
ㅇ제수씨는 무척 깜찍 활달했고
아들 둘은 부모들을 존중하고 잘 배려하는 착한 청년들이었다
점심은 향어회로 간단히 하고, 함께 저녁을 맞았다.
ㅇ 잘 생긴 아들 둘이 구워주는 쇠고기와 삼겹살
ㅇ 친구 식구들이 차려준 저녁을 함께 들었다.
ㅇ 오랜 회포를 풀고나니 이튿날 아침까지 빗님이 오신다.
ㅇ 친구 식구들은 귀가길에 오르고, 항아와 나는 단양에 있는 단촌서원을 들러
무섬마을을 찾았다.
ㅇ 민박집 할아버지가된 나는 불피우는 기술을 빨리 습득해야 하는데...
단양한옥마을에 밤이 깊어간다.
ㅇ친구 부부와 누마루에서 한컷...
오랜 벗과 기념사진을 찍었으니 어쩔수 없이 내 얼굴도 노출한다.(사진 기피증 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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