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우산정사 한옥대문 지을때 개판으로 사용하고 남은 자재인잣나무 판재로 기타거치대 겸 악보거치대를 만들었다. 잣나무 개판을 잘라 몸통을 만들고 기타목이 쏙 들어가도록 기타 걸이도 달고반대편에는 한옥문살로 악보 스탠드도 올렸다 한쪽에는 악보를 올리고한편에는 기타를 걸어 놓는다 사랑방과 이어지는 누마루를 리모델링하여 나의 음악방으로 만들었다가끔 꽹과리도 치고 장구도 치지만 저 가야금은 줄 풀린지 오래도 되었다. 한쪽에는 접이식 소파겸 침대도 만들어 놓았다.우리 손주들 놀러올 때 놀기도 하도록... 휴대용 기타 거치대시간 날때, 낙엽송 합판 하나 사서 휴대용 기타 거치대도 만들어야 겠다공연다닐때 무대 주위에 어지럽게 놓는 일이 없도록단양 한소리클래식 기타 동호회원들에게도 하나씩 만들어 주겠다는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