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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한옥마을에 세번째 찾아온 린이

woosanje 2014. 8. 18. 18:33

단양한옥마을의 우산정사

 

ㅇ 노랑과 분홍색을 좋아한다는 린이가 그네를 침대삼아 놀고 있다

 

ㅇ린이를 위해 고른 노랑색 파라솔

 

ㅇ손녀와 손자와 함께 평상에서 시간을 보내는 항아

 

ㅇ지난 주 단양구경시장의 경매장에서 낙찰받은 풍경을 북쪽 추녀에 달았다

- 금붕어 다섯마리의 풍경이다

 

ㅇ누마루의 팔각문을 열고보니 싱크대의 항아가 보인다.

 

 

ㅇ드디어 만월문에도 창호를 달았다

- 안쪽은 범살 두짝, 바깥쪽은 완자살 두짝을 달아 겹으로 하여 단열에 대비했다.

 

 

ㅇ안방에는 꽃살 전통창호를 달았다

- 예전에는 민가에서 꽃살을 쓰지 않았다(못한건지?)고 하는데,

이런부분은 전통에 메일 이유가 없다고 생각한다.

 

 

ㅇ만월문의 완자살 모습

한옥민박, 한옥펜션을 시작하면서 아쉬운 부분은 전통창호와 누마루에 이어지는

쪽마루와 계단을 좀 더일찍 끝냈다면 그동안 다녀간 손님들에게 누마루를 개방할 수 있었을 텐데...

 

이번주에는 창호와 쪽마루공사를 마무리 할수 있을거라 기대는 하지만

두 공사를 맡은 분들이 워낙 바쁜지 공기가 마냥 늘어나고 있어서 장담을 못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