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산정사 한옥의 향기/우산정사 포토사랑방 72

감 따는 항아 그리고 손님들 / 우산정사

단양한옥마을 우산정사 한옥민박, 팬션 ㅇ 앞마을인 가곡면 대대1리 산밑에서 장대로 감따는 항아 ㅇ마당 텃밭에 철 늦게(9월) 심은 배추가 속이 덜 차서 김장하기에는 부족하여 앞마을에서 김장배추를 샀더니 덤으로 감까지 따가라 한다 내년에는 8월에 배추를 심어야지... ㅇ 젊은 한쌍..

부산에서 온 세여인 - 우산정사에 온 미녀삼총사

단양한옥마을 우산정사의 손님이야기... ㅇ 부산에서 온 세여인 ㅇ 옛날에는 여자 셋이 모이면 "간사할 姦"이라고 했다지만 ㅇ 요즘은 여자 셋이 모이면 "미녀 삼총사"라고 한다 ㅇ 비오는 저녁에 갑자기 민박하겠다는 연락이 온후, 우리집을 찾아오는 세여인이 길을 잘못 들어 마을앞 막..

시마을에서 오신 손님과 가을체 엽서

시마을은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이라는 사이트 이름이다 ㅇ시마을에서 오신 민박손님들의 저녁 한때 - 기타도 치고... 언젠부터인가 스위시 영상을 만들어 시마을 영상방에 자주 올리고 사진을 찍으면 포토갤러리 및 포토에세이방에도 자주 방문하였었는데 최근 몇년간 가뭄에 콩나..

효심이 갸륵한 딸 - 우산정사의 손님

어머니와 이모를 모시고 온 갸륵한 딸부부 ㅇ단양한옥마을에 2주연속 주말 민박이 전체 만실이다. ㅇ 민박손님 두자매가 앞마을에 가서 부추를 따와 다듬고 있다. - 단양마늘 사러 가셨다가 부추 인정까지 받으셨다고... ㅇ 이번에 서울 손님은 딸 내외가 어머니와 이모를 모시고 오셨는..

단양한옥마을 - 앞 개울가의 물놀이와 우산정사의 전통창호

『우산정사 한옥민박펜션』- 단양군 가곡면 대대한옥길 37호 ㅇ 비오는 날들의 쉼표 - 잠깐 개인 맑은 하늘 기상청에서 장마철이라고 할 때는 장마가 안오고, 장마가 한창일 때는 기압골의 영향이라고 하고... ㅇ바로 집앞에 있는 개울가에서 물놀이 하는 아이들 ㅇ 지난번에 항아와 함께 ..

예은이와 수림이의 작품, 그리고 나비장 이음

『한옥민박 펜션, 우산정사』 민박집 할아버지의 손님이야기 ㅇ 오전에 전화하고, 오후에 찾아온 민박손님 가족의 차 소백산 자락에 자리한 단양한옥마을에 아침햇살이 따사롭게 눈에 드는데 오후에 꼬마 숙녀들이 찾아왔다 ㅇ일곱살 수림이와 열살 예은이가 누마루에 앉아 그림을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