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Europe유럽여행기

■유럽단체배낭 에필로그[2010.5.12-6.9]-청춘 유랑열차의 아름다운 동행들

woosanje 2010. 7. 1. 17:02

[청춘 유랑열차의 아름다운 동행들] 29 DAYS [2010.5.12-6.9])




♥내일로 가는 유럽단체배낭 심포니 에필로그♥

우산, 항아 부부가 13명의 청춘들과 함께한 한달간의 유럽여행 결산



▩ 고풍의 영국 (2010.5.12-5.15)

고풍스러운 옥스퍼드 거리의 우체통에서(항아)

세계일주 단독배낭여행을 수정,

아내와 함께한 대륙별 해외여행

[결혼 30주년 기념]


ㅇ영국의 잔상

-런던의 관광명소들

-중세도시 옥스퍼드, 이튼칼리지

-그리니치 천문대,본초자오선

-킹스크로스역 9와3/4플랫폼

-유로스타와 도버해협



▩핑크 물결 벨기에 (2010.5.15-5.16)
게이들의 째즈,핑크파티-거리에 흐르는 음악과 흥분


내일여행사의 단체배낭에 참가하였다. 예상외로 우리부부를 제외하고는 모두가 20대(80년대생)이다.

결국 청춘들의 유랑열차에 107세 부부가 동승한 셈


ㅇ벨기에의 잔상

-브뤼셀의 관광명소들

-째즈 째즈,핑크 핑크

-홍합요리 물르와 파엘라, 와플



▩풍차도는 네덜란드 (2010.5.16)
풍차마을, 잔세스칸스의 풍경


아이슬란드 화산재의 영향으로 서울에서 늦게 출발한 에어프랑스는 결국 파리에서 1박을 한후 런던으로 갔다

그후 유로스타를 타고 바다속을 달려 벨기에로 갔고, 귀국할 때까지 유럽국가간 여행은 유레일 21일간 티켓으로 주로 CNL(도시간야간열차)을 이용하여 2~6인용 쿠셋(간이 침대칸)에서 잠을 자며 이동하였다-8번


ㅇ네덜란드의 잔상

- I AM STERDAM?의 명소들

-자전거와 운하의 도시

-잔세스칸스의 치즈,나막신

-유레일, CNL야간열차 쿠셋



▩프라하의 체코 (2010.5.16-5.18)
블타바강 건너 프라하 성의 야경


단체배낭은 여행사의 인솔자가 나라별 호텔과 교통만을 안내한다. 계약상 현지관광은 개별자유여행이라서 때로는 혼자서, 둘이서, 삼삼오오, 전체로 여행을 하게된다. 하지만 우리처럼 마음 좋은 인솔자(김미영씨)를 만나면 많은 곳을 가이드 해준다. 물론 모든 정보와 도움을 제공.



ㅇ체코의 잔상

-까를교, 바츨라프 광장과 명소

-프라하의 낮과 밤

-프라하 성의 매서웠던 추위

-검표하는 경찰, 프라하 족발



▩ 퓌센의 동화, 독일 (2010.5.18-5.20)
디즈니랜드의 모델-노이슈반슈타인성


약 한달간의 여행중 한 20일은 2-4성급 호텔을 이용하였고, 8일은 유레일 야간열차에서, 2일은 비행기에서 보냈다

왜 젊은이들이 많은가 했더니 여행 일정이 아주 강행군이다. 일부는 더 보기보다는 더 쉬려고 하기도 했다. 우리부부는 교외를 아주 많이 찾아 다녔다. 3-50대도 패키지보다는 단체배낭이 좋은 것 같다. 많은 실전 경험을 할 수 있으니까...물론, 자칫 미아가 될수도 있겠지만...


ㅇ독일의 잔상

-퓌센의 고성들과 알프스 호수

-BMW의 미래 컨셉카

-뮌휀의 평범함

-항아를 잃었다가 찾았다



▩비엔나, 오스트리아 (2010.5.20-5.21)
쇤부른 궁전의 아름답고 큰 정원

한달간의 유럽생활중 식사는 기복이 심했다. 호텔에서 묶는 날은 호텔조식을 성찬(많이 차림)으로 먹었고(입맛에 맞음), 점심과 저녁은 길거리 음식을 사먹거나 제대로 된 현지 요리를 사먹기도 하고 그냥 건너 뛰기도 했다. 알프스 이북은 호텔 음식이 좋았고, 알프스 이남, 특히 스페인의 요리는 너무 짰다. 지중해의 영향이련가...


ㅇ오스트리아의 잔상

-성 슈테판 사원과 명소들

-쇤부른 궁전의 넓이

-피가로를 찾아 헤맨 모짜르트 비엔나

-빈 대학 교정과 슈뢰딩거 외 위인들



▩AMOR 이딸리아 (2010.5.21-5.25)
죽음으로 가는 천공의 섬-치비타(2,500년의 풍화)

유럽의 주요도시 교통편은 대개 트렘(전차), 버스, 메트로(지하철)와 국철이 어우러져 있으며 십회권, 일일권 등 으로 대중교통수단을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대부분이 자기가 검표기에 검표하고 타는데 알프스 이북은 승하차가 자유롭고 빠르나 검표가 심하고(벌금이 어마어마 하다고...) 알프스 이남은 거의 서울처럼 출입시 개찰구가 있지만, 프랑스에서는 역무원이 보는데서 개찰구를 넘어 다닌다. 가장 무질서...


ㅇ이탈리아의 잔상

-사랑해요 로마, AMOR ROMA

-로마의 휴일, 휴일의 로마

-오르비에또와 치비타 성

-물의 나라 베네치아

-천개의분수 티볼리.빌라데스테



▩알프스 = 스위스 (2010.5.25-5.28)
티틀리스 가는 길의 여름과 겨울

예전의 유럽이 아니다. 유럽 명소에는 사람들이 넘쳐나는데 대부분이 서양인들이다. 물론 동양, 아랍쪽의 관광객들도 있지만 현지인들의 인파가 만파이다. 어디를 가나 유치원생 부터의 수학여행과 노년들의 효도여행이 유행이다. 인파에 묻혀 촛점을 잃을 때면 관광이고 뭐고 서양이 싫어진다. 지구가 만원이다.

ㅇ스위스의 잔상

-유럽의 정상, 융프라우요흐

-티틀리스의 눈썰매

-알프스의 4대특급

-개울물에 빠진 항아

-호텔 에델바이스, 아름다운 스위스 풍경

-유럽공통의 등산열차 빨간 후니쿨라



▩최고의 스페인 (2010.5.28-6.3)
스페인 광장의 저녁 분수쇼-쇼가 아니다. 눈으로 보는 교향곡이다

유럽의 언어는 "나라마다 다르다"고는 하나 많은 부분에서 비슷비슷하다. 똑같은 글을 놓고도 마이클, 미첼, 미셀, 등등, 유럽을 겪어보니 오랜 세월 진행된 알파벳의 조금 심한 사투리들이다.

ㅇ스페인의 잔상

-바르셀로나의 열정과 냉정

-가우디와 황영조

-몬세라트와 에스콜라니아

-세미누드비치 시체스

-돈키호테와 통돼지구이

-똘리도와 플라멩고

-세고비아의 백설공주,신데랄라

-바르셀로나의 미녀들

***한달간의 여행중 1/3인 십일정도는 단체여행을 했고 나머지 이십일은 우리부부 둘만의 자유여행이었는데 그중의 반은 교외를 찾아다닌 여행이었다



▩뒤쳐지는 파리, 프랑스 (2010.6.3-6.9)
에펠탑의 야경과 항아

작년에 백두대간 단독종주를 하면서 세계일주 여행을 꿈꾸었다가 이번에 시작겸 맛보기로 유럽 한달간 단체배낭여행을 하였다. 나의 열정과 설레임이 이번 여행에서 많이 가셨다. 꿈을 꾸는 마음의 여행이 아닌 관광여행. 그래도 또 떠날것 같다.


ㅇ프랑스의 잔상

-퀴퀴한 파리, 파리는 없다. 베르샤이유 궁전의 입장료 상흔

-라파예뜨, 쁘렝땅 궁전아닌 궁전

-노틀담,몽마르뜨,소르본느...

-퐁텐블로 궁전의 나폴레옹

-모네의 향기, 지베르니


**우리 노부부를 배려해주고 존중해준 아름다운 청춘들에게 감사인사 드립니다** 하엽, 서령, 승원, 형창, 재완, 병훈, 정수, 규태, 정민, 정애, 상희, 예은, 항아 [아래 사진 왼쪽부터]-나와 미영씨는 사진 찍는중...



▩아름다운 동행들 사진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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