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산정사 한옥의 향기/우산정사 포토사랑방 72

연밥 따서...충북 단양 한옥펜션 우산정사

연꽃이 피고 지고 또 피고 지고 연밥이 무르 익어 연씨가 보이면 연씨 아홉개를 떨궈내고 하얀 솜이나 휴지로 채워 넣은 후 물감으로 색을 입히면 그냥 걸어놓아도 예쁜 소품이 된다 목화솜과 함께 민화 위에 걸어 놓았다 오랫만에 오시는 빗님 이렇게 반가울 水가... 백일홍도 활짝 웃는다 나도 -_- 단양 한옥펜션 우산정사 - 하얀 솜이불, 예쁜 정원 2인실 12만원, 4인실 22만원 숙박문의 HP 010-9170-0823

떨어진 꽃은 줍지...단양한옥펜션 우산정사의 꽃여름

"떨어진 꽃은 줍지 않는다"지만... 나는 "떨어진 꽃은 물에 띄운다" 꽃을 좋아하는 항아가 온갖 꽃을 가꾸고 있다 -요즈음 피는 꽃은 봉숭아, 과꽃, 백일홍, 배롱(목백일홍), 풍접초(족도리꽃), 채송화 솔잎금계국, 분홍낮달맞이, 분홍찔레, 초회화, 안개꽃, 끈근이대나물, 백합, 나리 금계국, 한련화,,,등 등 등 홍실, 청실 전경 길 건너 개울가는길에 심어 놓은 꽃범의 꼬리 - 우산정사 전경- 거실에서 보는 목백일홍-배롱나무 백합, 풍접초, 백일홍의 어울림 한 여름에 매화꽃(등)도 피었다. 수박(등)도 열리고... 올 여름 가뭄속에 집앞 개울물이 또랑물이 되어간다 이 사진은 작년에 피었던 바나나 -올 봄 추위에 동해를 입어 지금은 볼수 없는 바나나 (2017.8월 사진-바나나 죽으니 항아가 꽃밭 더 ..

단양 우산정사는 보물로 가득한 곳 - 민지의 손편지

우산정사는 모두가 보물~ 작년 가을에 놀러 온 민지가 떠나면서 손에 쥐어준 손편지는 내게 보물이 되었다. 가을 하늘이 높아서 한뼘이나 더 멀어보이는 시월 초에 찾아온 민지와 민서 자매. 다실에서 민지, 민서와 두자매의 아빠와 함께 앉아서 기타로 동요 몇곡을 연주해 주었는데 세대..

단양한옥마을 우산정사의 여름화보

단양한옥마을에 있는 한옥펜션, 우산정사의 지난 초여름 화보랄까 일상 이야기 입니다 ㅇ초여름 초저녁, 우산정사 앞마당 풍경 ㅇ바나나 나무가 있는 한옥 마당 ㅇ목수국의 개화 ㅇ어울림펜션의 선물 저 아래동네 어울림펜션 안주인께서 선물하신 양귀비 꽃님들이 마당 이곳저곳에서 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