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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어진 꽃은 줍지...단양한옥펜션 우산정사의 꽃여름

woosanje 2018. 7. 27. 08:30

"떨어진 꽃은 줍지 않는다"지만...

 

나는 "떨어진 꽃은 물에 띄운다"

 

 

꽃을 좋아하는 항아가 온갖 꽃을 가꾸고 있다

-요즈음 피는 꽃은 봉숭아, 과꽃, 백일홍, 배롱(목백일홍), 풍접초(족도리꽃), 채송화

솔잎금계국, 분홍낮달맞이, 분홍찔레, 초회화, 안개꽃, 끈근이대나물, 백합, 나리

금계국, 한련화,,,등 등 등

 

홍실, 청실 전경

 

길 건너 개울가는길에 심어 놓은 꽃범의 꼬리

- 우산정사 전경-

 

거실에서 보는 목백일홍-배롱나무

 

백합, 풍접초, 백일홍의 어울림

 

한 여름에 매화꽃(등)도 피었다.

 

수박(등)도 열리고...

 

올 여름 가뭄속에 집앞 개울물이 또랑물이 되어간다

 

이 사진은 작년에 피었던 바나나

-올 봄 추위에 동해를 입어 지금은 볼수 없는 바나나

(2017.8월 사진-바나나 죽으니 항아가 꽃밭 더 생겼다고 좋아한다)

 

마당을 지나 보이는 소백산의 운무

 

 

"떨어진 꽃은 줍지 않는다"라는 책을 이십여년전에 보았는데

인민군 여간호장교의 파란만장한 실화를 감명깊게 잘 읽었었다.

하지만 그때도 "나는 떨어진 꽃도 이뻐서 주워보는데..."하는 생각에

제목이 별로 탐탁치 않았었다...."떨어진 꽃도 꽃이다"

 

단양한옥펜션 우산정사의 한여름 꽃풍경

숙박문의 HP 010-9170-0823

ㅇ청실(정일재) 2인실 : 12만원

ㅇ홍실(직방재) 2인실 : 12만원

ㅇ황실(사물재) 4인실 : 22만원

*방마다 욕실, 싱크대, 주방기기, 그릇 등 완비(수건,샴푸 완비)

*WIFI, TV, 에어콘 완비

*칫솔과 드실것, 마실것은 가져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