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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유럽편 Day5(20100516)-자전거, 운하, 풍차의 나라 네덜란드

woosanje 2010. 5. 21. 07:24

[풍차와 운하의 나라-네덜란드] 유럽여행 DAY 5 (2010.5.16)


▩자전거의 도시 암스테르담과 잔세스칸스의 풍차 I'M STARDAM

오늘은 유럽여행 5일차, 벨기에 IBIS호텔에서 아침을 먹고... 

쥬디/미디역에서 암스테르담행 07:18분발 유레일

차창밖 풍경, 영국, 벨기에, 네덜란드를 지나면서 느끼는 것은 산을 볼 수 없다는 것이다. 어디를 보아도 지평선이다. 물론 산이야 어디 있겟지만...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도착해서 놀란 것은 자전거 어디를 보아도 자전거 천지이다.  

암스테르담에서 교외로 빠져나와 - 전철로 4정거장 - 잔세스칸스에 내리니 대우의 마티즈가 기다리고 있다. -풍차 보러 잔세스칸스로 가는 법- 암스테르담 줃앙역에서 알크마르행 기차를 타고 코흐 잔디크 역에서 하차하여 약 15분간 걸어가면 풍차마을이 있다 

풍차마을로 가는 길에 보이는 주택들이 아담하고 예쁘게 꾸며놓았다 

네덜란드의 상징인 풍차가 보인다. 다리를 건너기 전... 

항아와 가이드 김미영 팀장 

둘이서... 

풍차마을 풍경 1 

풍차마을 풍경 2 

풍차마을 풍경 3 

과자를 주면 어미 오리가 다 빼앗아 먹고 새끼는 마치 먹이를 삼키는 양 헛물만 켠다 

풍차마을 풍경 4 

기념품 파는 곳 

애국가의 청년, 규태-돌아가는 미니 풍차를 배경으로 애국가 열창 

네덜란드의 유명한 나막신을 신은 서령이 

이름처럼 예쁜 예은이 

항아 

규태, 예은이, 서령이 

삼손, 보디빌더 하엽 

규태, 서령, 병훈 

물가의 레스토랑에서 커피 한잔 

돌아오는 길 옆에 보이는 개똥 쓰레기통 하지만 도로변에는 굴러 다니는 개똥이 많다

암스테르담으로 돌아가는 기차를 타고 

햄버거 자판기 

중앙역 

거리에서 사먹는 감자칩 

담 광장의 밀랍인형관 앞에서... 유럽의 5월은 초겨울이랄까 아주 늦은 가을이랄까 아주 추워서 현지 사람들도 외투를 많이 입고있다 우리나라는 지금쯤 반팔로 다닐텐데 여기서는 어림도 없다. 

암스테르담 전체가 운하와 자전거의 도시이다 운하가 마치 거미줄처럼 방사형으로 뱅뱅 돌며 도시를 가로 세로로 엮어 놓는다 

문트 광장옆의 꽃시장 

반고흐 미술관 가는 길의 건물들 평수가 넓으면 세금을 많이 물려서 좁고 기다랗게 짓다보니 이사하기가 어려워 집집마다 도르레를 설치할 수 있는 기둥을 꼭대기층에 뽑아 놓았다 

우리나라의 차사고 조심 홍보물 처럼 자전거 사고의 경각심을 일깨우려는 간판. 자전거에 받혀 코피를 흘리는... 

어디가 더 합리적인가? 오늘은 일요일, 청소부들도 일요일은 쉴 권리가 있어 일을 안한다 오늘은 도시 전체가 쓰레기장 같다. 교대로 놀면 좋을 텐데... 우리나라가 더 합리적인 행정인 것 같다. 

국립박물관은 공사중... 

다이아몬드 회사앞이 인산인해 

201면이나 가공한 다이아몬드 

다이아몬드의 4C 

눈들이 다이아몬드처럼 빛이 난다.-일행중 한명이 목걸이 구입  

반고흐 미술관의 

벽면-항아는 미술보다는 미술관 건물을 좋아한다. 

안네의 집에 가는 길에 보이는 고추 모양의 가로 조형물 

여기는 짤라 버렸다고 가위 그림으로 씌워 놓았다 

암스테르담은 운하 반, 자전거 도로 반 

안네 프랑크의 집 기념관-입장하려는 사람들로 잗사진 

우리는 길 건너에서 작은 노천 음악회를 감상 

서둘러 중앙역으로 돌아와 19:17분발 유레일을 탔다 도시간야간열차 - CNL - 프라하 행 

침대칸 쿠셋은 6인실 인데, 남녀 혼숙이다 좌로3층, 우로3층이 한 쿠셋인데. 서양 노인네들은 팬티만 입고 잔다 

추신 : 이 여행기는 5'21 비엔나에서 쓴다 뮌휀에서 노트북 케이블을 놓고 와서 충전할 수가 없어 밧데리가 다 되어간다 자칫하면 다음 여행기부터는 귀국해서 가능할지도 모르겠다 내일 비엔나 도심에서 DELL 노트북 케이블을 구할수 있을지 모르겠다 벌써 자정이 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