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필리핀

팍상한(파그산한) 폭포 급류타기

woosanje 2014. 12. 5. 20:48

ㅇ 필리핀의 마닐라에 있는 미군추모묘지 방문 및 팍상한 폭포 급류타기(20141129)

 

 

ㅇ 다이아몬드 호텔을 나서기 전에 항아 혼자서 한컷

ㅇ 그리고 일행중 여자들 한컷

 

ㅇ 항아는 또 한컷

 

ㅇ 호텔을 나서 에어라인 넘버원 관광버스에 오르니 마닐라 시내에 있는 미군추모묘지로 안내한다

- 18만평의 규모라는데 2차대전당시 사망한 미군을 안치한 곳이다

가이드는 이곳을 안내하면서도 역시 아주 특별한 곳을 특별대우를 받아 방문할 수 있는 것처럼 애기하지만

누구나 여권없이 입장료도 없이 방문 가능한 곳으로 알고 있다.

 

 

ㅇ 2차대전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미군 묘지인데 조그마한 성당도 하나 있다.

- 실종자들의 명단(약 36,000 여명)을 새긴 벽(Wall of Missing)사이에서 항아는 웃고 있다. 

 

ㅇ 아래사진, 항아의 발 앞쪽 검은 조약돌로 장식한 바닥에 눈이 간다.

- 우리집 대문 진입로 마감에 붉은빛 감도는 돌로 위와같이 마감하면 좋을듯 하다. 

 

ㅇ 세계7대절경에 들어간다는 팍상한 폭포 가는 길에 휴게소에 들렀다

- 매점 뒤곁의 격자 창살이 친근하다

 

ㅇ 팍상한 폭포로 가는 통나무배 타는 곳(산착장 식당)에서 점심을 먹고나서

비를 맞으며 쌍쌍이 배에 올랐다.

 

원주민 두명이 앞뒤에 앉아 노를 젓고 중간에 항아와 내가 앉았다. 

- 앞자리에 앉은 원주민 '산체스'가 사진을 찍어주었다 

 

ㅇ 급류가 시작되는 곳까지는 모터배에 매달려 일렬로 물을 거슬러 올라간다

 

ㅇ 비닐봉지속에 카메라를 넣어 배에 탔다.

- 김태욱씨 부부

 

ㅇ 청주에어라인 정봉기 대리와 이기석씨

- 청주에어라인에서 잘 기획하여 진행한 이번 여행은 참으로 실속있게 알찬 여행이었다. The Best

 

ㅇ 폭포 옆을 지나며

- 이 비경을 배경으로 많은 영화촬영이 있었다고 한다. 지옥의 묵시록, 플래툰, 여명의 눈동자 등등

 

ㅇ 물살이 거세지는 상류로 올라가면서 많은 폭포들이 줄을 잇는다

- 간밤에 비가 많이와서 제1폭포까지 갈수 없다는 아쉬움.

 

ㅇ 팍! 상한 노부부가 팍상한 제2폭포 앞에서

 

ㅇ 단체사진 - 한전 충북지역본부 뿌링이 부부동반 모임

 

ㅇ 내려가는 길에 만나는 한국인 관광객들

- 이곳을 찾는 이들의 약 80%가 한국인이라고...

- 사진에서 보듯 원주민들이 노를 젓기도 하지만 바위를 밟고 배를 끌고 가는 구간도 많다. 

 

ㅇ 물살따라 내려오는 길에 열대밀림 속의 분위기를 만끽한다

 

ㅇ마닐라로 돌아오는 길에 차가 질리도록 밀렸다. 가이드의 내일 마지막 날의 쇼핑 안내가 이어졌다.

아주 잘 짜여진 각본에 의해 쇼핑에 촛점을 맞춘 듯한 인상을 받았다.

- 저녁은 샤브샤브

 

ㅇ 여행경비에 포함된 전신마사지 장소

- 최근 한달전후로 캄보디아, 베트남, 필리핀의 맛사지를 받아보았다

- 각국의 맛사지 체험결과 간단히 요약하면 캄보디아는 찍기, 베트남은 지압식, 필리핀은 밀기 였다

  태국은 꺾기라는데...

 

ㅇ 필리핀 베이 바닷가 옆에 노천카페에서 맥주한잔

 

ㅇ 호텔 다이아몬드에 도착하니 어느덧 자정을 넘었다

- 항아와 함께 방문한 나라를 세어보니 20개국이다.

처음에는 가는 곳마다 호텔방도 사진에 담고, 모든 것이 새롭게 느껴지더니 이제는 많이 무뎌졌다.

어쩌면 패키지 여행의 나태함일지도 모르겠다.

 

한옥민박팬션 우산정사(단양한옥마을 내) - 충북 단양군 가곡면 대대한옥길 37 항아HP 010-9170-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