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2일차(20141128) - 캐논커브의 호핑투어와 스노클링
ㅇ 타임지를 장식한 항아의 사진
- 필리핀 가이드 바비가 편집하여 파는 1장에 3달러 사진
ㅇ 남국의 바다에 뛰어들 기세인 50대 코리지앵의 복장
ㅇ 기대에 찬 출발선상
ㅇ 남태평양 바다옆에서 기념사진
ㅇ원주민이 전통배 2대를 대기해 놓았다
ㅇ전통배 이름이 방카라는 보드
ㅇ저멀리 보이는 섬 부근의 포인트로 이동
ㅇ 일행 스무명이 열명씩 한배를 타고 항해중에...
-바다의 꿈-
육대륙 이부자리
걷어 올리고,
이쓰성(earth星) 품에 안아
꿈을 꾸었다.
인간사 비극앞에
울어 짠 마음
지구사 고통따라
맞아 멍든 몸
억만겁 돌고 도는
공전, 자전에
온몸을 출렁이며
살을 씻었고
해와 달과 별들과
시어 나누며
하늘을 거울삼아
도를 닦았다
세월도 공간마저
사랑한 뜻은,
이름하여 바다는
받아주니까....... / 우산.
ㅇ 지은이 엄마, 아빠
ㅇ한울이 엄마, 아빠
ㅇ나도 한컷
ㅇ호핑투어로 낚은 고기들
- 내가 한마리, 항아가 두마리, 기타 등등
ㅇ모두가 낚시 삼매경에 빠진 남국에서의 여유로운 한 때
ㅇ항아의 첫손맛 - 장척(손바닥 만한...) 급조한 언어인데 정말 낚시계에서 쓰는 말인지도 모르겠다.
ㅇ 한울이 엄마도 장척
ㅇ지은이네도 장척
ㅇ항아의 두번째 꿈도 곧 이루었다.
ㅇ모두들 "고기야 고기야"
- 난 한마리 낚고 풍경을 즐겼다. 평소 낚시는 쓸데없는 살생(먹고 살려고 하는 낚시는 예외)이라는 생각때문.
ㅇ원주민이 닻을 끌어 올리는 모습
-닻을 걷고 스노클링 장소로 이동
ㅇ 항아는 수영경력 15년의 물개
ㅇ 바다속에 머리를 담그니 개안이 되는데, 열대어들의 아름다움이 눈에 들어온다
ㅇ필리핀가이드 바비가 풀어 놓은 토스트 부스럼을 보고 달려든 열대어들이다.
ㅇ 지은이 아빠는 두번째 둘어갔다.
ㅇ 항아의 평영
연못가에
개구리 한마리
물속으로 첨벙,
쑤욱~
아. 평형!!!
꽃밭에
노랑나비 하양나비
바람결에
팔랑팔랑
아, 접영!!!
푸른 하늘에
휜구름 한조각
하늘을 물삼아
두 둥실~
아. 배영!!!
충청도 보은의 회인 장터에서
사촌이 과일을 샀다
충청도 아줌마가 물건을 건네주며
"자 유~"
아, 자유형!!! /우산
세상이 다 영법이다
ㅇ경직이 아빠의 화이팅 - 노조 위원장 답게...
ㅇ객실과 부대시설을 합쳐 800명 수용이 가능하다는 캐논코브 비치리조트로 귀항
ㅇ 리조트의 수영장에 들어간 여인들
ㅇ히든밸리로 가는 길에 늘봄식당(한국인 운영)앞에서 찍은 "지푸니" 타는 사람들 모습
- 지푸니는 "짚+포니"라는데 마을버스 정도로 생각하면 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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