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필리핀

호핑투어와 스노클링 체험 - 받아주니까 바다 /우산

woosanje 2014. 12. 3. 19:46

필리핀 2일차(20141128) - 캐논커브의 호핑투어와 스노클링

 

 

ㅇ 타임지를 장식한 항아의 사진 

   -  필리핀 가이드 바비가 편집하여 파는 1장에 3달러 사진

 

 

ㅇ 남국의 바다에 뛰어들 기세인 50대 코리지앵의 복장

 

 

ㅇ 기대에 찬 출발선상

 

ㅇ 남태평양 바다옆에서 기념사진

 

ㅇ원주민이 전통배 2대를 대기해 놓았다

 

ㅇ전통배 이름이 방카라는 보드

 

ㅇ저멀리 보이는 섬 부근의 포인트로 이동

 

ㅇ 일행 스무명이 열명씩 한배를 타고 항해중에...

 

-바다의 꿈-

육대륙 이부자리
걷어 올리고,

이쓰성(earth星) 품에 안아
꿈을 꾸었다.

인간사 비극앞에
울어 짠 마음

지구사 고통따라
맞아 멍든  몸

억만겁 돌고 도는
공전, 자전에

온몸을 출렁이며
살을 씻었고

해와 달과 별들과
시어 나누며

하늘을 거울삼아
도를 닦았다

세월도 공간마저
사랑한 뜻은,

이름하여 바다는
받아주니까....... / 우산.

 

ㅇ 지은이 엄마, 아빠

 

ㅇ한울이 엄마, 아빠

 

ㅇ나도 한컷

 

ㅇ호핑투어로 낚은 고기들

- 내가 한마리, 항아가 두마리, 기타 등등

 

ㅇ모두가 낚시 삼매경에 빠진 남국에서의 여유로운 한 때

 

ㅇ항아의 첫손맛 - 장척(손바닥 만한...) 급조한 언어인데 정말 낚시계에서 쓰는 말인지도 모르겠다.

 

ㅇ 한울이 엄마도 장척

 

ㅇ지은이네도 장척

 

ㅇ항아의 두번째 꿈도 곧 이루었다.

 

ㅇ모두들 "고기야 고기야"

- 난 한마리 낚고 풍경을 즐겼다. 평소 낚시는 쓸데없는 살생(먹고 살려고 하는 낚시는 예외)이라는 생각때문.

 

ㅇ원주민이 닻을 끌어 올리는 모습

-닻을 걷고 스노클링 장소로 이동

 

ㅇ 항아는 수영경력 15년의 물개

 

ㅇ 바다속에 머리를 담그니 개안이 되는데, 열대어들의 아름다움이 눈에 들어온다

 

ㅇ필리핀가이드 바비가 풀어 놓은 토스트 부스럼을 보고 달려든 열대어들이다.

 

ㅇ 지은이 아빠는 두번째 둘어갔다.

 

ㅇ 항아의 평영

 

연못가에
개구리 한마리
물속으로 첨벙,
쑤욱~
아. 평형!!!

꽃밭에
노랑나비 하양나비
바람결에
팔랑팔랑
아, 접영!!!

푸른 하늘에
휜구름 한조각
하늘을 물삼아
두 둥실~
아. 배영!!!

충청도 보은의 회인 장터에서
사촌이 과일을 샀다
충청도 아줌마가 물건을 건네주며
"자 유~"
아, 자유형!!!  /우산


세상이 다 영법이다

 

ㅇ경직이 아빠의 화이팅 - 노조 위원장 답게...

 

ㅇ객실과 부대시설을 합쳐 800명 수용이 가능하다는 캐논코브 비치리조트로 귀항

 

ㅇ 리조트의 수영장에 들어간 여인들

 

ㅇ히든밸리로 가는 길에 늘봄식당(한국인 운영)앞에서 찍은 "지푸니" 타는 사람들 모습

- 지푸니는 "짚+포니"라는데 마을버스 정도로 생각하면 된다고 한다

흐르는 음악은 "모르고" / 항아 라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