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마을은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이라는 사이트 이름이다
ㅇ시마을에서 오신 민박손님들의 저녁 한때 - 기타도 치고...
언젠부터인가 스위시 영상을 만들어 시마을 영상방에 자주 올리고
사진을 찍으면 포토갤러리 및 포토에세이방에도 자주 방문하였었는데
최근 몇년간 가뭄에 콩나듯 들렸었는데
그 시마을에서 민박손님이 오셨다.
ㅇ 손님방의 밥상 하나는 나비장으로 맞추고 난초 그림을 넣었다
파주에서 오신 가을*님 부부와 대전에서 오신 그 오빠 내외와 아드님
ㅇ바로 대문앞 개울가 내려가는 길목에 시화를 새긴 목판을 세워보았다.
오는 날이 장날이라고 마침 이웃집 상량식을 하는 날이라서
손님과 함께 상량식을 구경하고, 함께 상냥식 점심식사도 같이 했다
ㅇ또 다른 밥상 하나는 촉을 넣고 대죽을 그렸다.
가을*님은 글 솜씨가 좋아서 모 사이트에 올리신 글에 대한 발표날이라며
우리집 컴퓨터에서 확인해보시더니 당첨되셨다고 좋아하신다.
축하여며 물어보니 상품은 딤채~ 우와!
음 부럽다.
ㅇ졸작 "바람이 가다가"...
2박3일 머무시면서 저녁에 마당에서 "오리 고기"를 구워 드시면서
한접시 가져오셨다.
ㅇ가을*님이 시마을 여행게시판에도 우산정사의 여행담을 곱게 올려주셨다.
매우 고마운 마음...
ㅇ졸작 "풍경소리"...
ㅇ 가을*님을 생각하며 예전에 만든 스위시영상을 하나 골랐보았다.
Osennyaya Pesnya(가을의 노래)/Anna Ger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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