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한옥마을, 일주일만에 가보니 벌써 많은 변화가 있었다
(단양군 가곡면 대대리 새밭계곡 옆)
ㅇ 1호 한옥
- 목재샌딩 작업후 한층 말끔해져 회벽이 살아나는 듯한 모습이다
빠르면 올 소백산철쭉제부터 민박이 가능할 전망이다.
- 내부를 보니 천정에 석고보드를 부착하고 천정반자 공정이 시작되었다
ㅇ2호 한옥
-지붕 기와공사가 이틀째 한창이다. 마무리가 더 시간이 소요된다고 한다
- 기와는 삼천리표 신진 인데 한식개량 시멘트기와이다.
어느 마을은 똑같이 한식개량기와인데 상표가 '대동'이었고 좀 더 파란색이 나는듯 보였다
ㅇ3호 한옥
- 우리 7기가 지난주 지붕 방수시트까지 모든 목공사를 마친 3호 한옥
벌써 외벽 OSB(합판) 부착 공사중이다.
- 사진에 보듯 OSB 부착을 인방선 안으로 하지 않고 인방 위아래를 살짝 덮어서 하고있다
전통적인 외벽 마감에 위배되는듯하나 보온, 빗물 등을 고심하여 다소 변형한 공정이다
합판 위아래 마감을 어떻게 처리하는가 보고 난후에, 추후 나도 이렇게 할지 아니면
1호 한옥처럼 일반적인 방법으로 할지 결정할 예정이다.
ㅇ4호 한옥
- 어느새 8기들이 나와 김교식 교수 주관하에 서까래 공사를 하고 있다. 앞부분은 거의 다했고
- 뒷부분 작업중인데 참고로 이집 상량식까지는 우리 7기가 공사했다.
ㅇ6호 한옥 - 우리 집
5호는 기초공사후 한옥학교에서 치목중이고
6호는 줄기초 옹벽공사를 위한 거푸집을 설치하고 있다 - 다음주 콘크리트 타설 예정
- 아궁이 들어갈 자리
단양군 한옥마을관련 조례에 의거 객실 하나를 전통구들난방으로 할 계획이다
- 철근 배근작업
- 부지 전경, 거푸집 작업 사진에 누마루 들어갈 자리가 비어있다.
ㅇ7호 한옥
여기도 부지정비 및 옹벽공사를 마치고 기초공사를 준비하고 있다.
일주일만에 둘러본 한옥마을의 공사가 매우 빠르게 진행되고 있었다
다음주 4.8(월) 14시에 단양한옥학교 9기 입학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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