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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유럽편 Day12(20100523)-AMOR ROMA, 휴일의 로마

woosanje 2010. 5. 31. 02:29

[AMOR ROMA-휴일의 로마] 유럽여행 DAY 12 (2010.5.23)


▩휴일없는 로마의 휴일

5월22일 저녁에 로마에 도착하여 HPM-HOTEL PORTA MAMAGGIORE 룸에서 보이는 창밖 야경을 감상하며 짐을 풀었다.  

로마에서 3주일 이상을 머물어야 한다지만 이번 여행 일정은 3일이다 지난번 방문때 로마와 밀라노, 피렌체, 나폴리 등 이름난 곳을 둘러 보았기에 이번에는 로마에서 휴일 하루를 보내고, 이틀은 교외의 한적한 곳을 찾아보기로 한다  

종착역이라는 뜻인 테르미니역까지 가기 위해 한 정거장을 걸어가 담배가게 타바키를 찾아 1회권 GIT 표를 사서 테르미니역까지 가는 105번 버스를 탔다 역에서 구입한 25유로짜리 ROMA PASS 3일 교통권을 포함하고 입장료 15유로인 콜로세움과 팔라티노 궁전, 거기에 박물관 1개를 더 관람할 수 있어 3일 머물면 본전을 뽑고 남는다. 일행중 인솔자 김미영씨는 아말피 해변으로 가고 일부는 카프리 섬으로 가고, 일부는 피렌체로 가고 여섯명이 로마에 남았는데 하엽씨와 우리부부가 함께 로마 투어에 나섰다 메트로 B선을 타고 콜로세움에 도착하니 벌써 관광객들이 줄을 지어 있다 우리는 로마패스로 줄을 서지 않고 전용 입구로 패스. 

거대하다는 뜻에서 유래한 원형극장 콜로세움에 올라가 보이는 전경 -경기장 지붕이 오랜 풍상에 내려 앉아 지하 감옥이 들어나 있다. 

이탈리아 시민들도 있겠지만 유럽의 여러 다른 나라 관광객들이 많다. 그중에 반바지로 버티는 아줌마, 아니 이제는 쉰 할머니 항아 

콜로세움 위에서 담은 개선문 모습 파리 샹젤리제 거리의 개선문의 모델이란다. 

아래층에 내려와 검투사들이 갇혔던 지하 감옥 가까이에서... 글래디에터에서 보이는 검투사들의 투구와 갑옷, 방패도 전시되어 있다. 

검투사의 풍모가 보이는 보디 빌더 하엽 

셋이서 팔라티오 궁전으로 가는 길에 일행 두사람을 지나쳤다 그들은 궁전에 입장하기 위해 줄을 서있었지만 우리는 로마패스로 역시 패스 황제와 귀족들의 거주지 였다는 팔라티오 궁전의 숲에서... 

허물어진 황성? 옛터의 스타디움 

궁전을 돌아 나와니 옛 고대 로마의 중심지인 포로 로마노로 들어선다 

불의 여신을 모신 베스타 신전 앞에서... 

로마의 건국자 로물루스의 무덤과 접해 있는 폐허의 터 

나오는 길에 기념관에서... 

비토리아 엠마누엘레 2세 기념관 앞에서... 

베네치아 광장 건너편에서 찍은 비토리아 기념관의 웅장한 모습 

코르소 거리를 따라 몇블럭 걷다가 우회전 하면 나오는 트레비 분수 

6년전 이곳에서 동전을 던지더니 다시 찾은 항아 -사람들이 많아 그냥 함께 앉아 각자의 기념사진을 찍는다. 

하엽씨도 다시 오마고 동전을 던지고... 

셋이서 맥도날드를 찾아 간단히 점심을 먹고, 스페인 광장으로 가는 길에 다시들른 분수 어떤 위치에서 찍어도 나오는 관광객들 

스페인 광장 가까이에서... 

영화 로마의 휴일에서 오드리햅번이 아이스크림을 먹는 장면이 나오는 스페인 광장 계단 -로마의 휴일은 없고 휴일의 로마만 있다. 

인파속에 끼어 앉은 항아 

난파선의 분수... 

명품 쇼핑거리인 콘도티 거리를 지나 포폴로 광장으로 가는 길에 들른 성당 

포폴로 광장의 오벨리스크 그늘 아래에서 북동족에 위치한 PINCLO -이곳에서 빨간장미를 여자들에게 건네주고나서 돈을 요구하는 인도, 파키스탄계인 듯한 남자는 장미 한송이도 팔지를 못하고 되돌려 받는다 

아우구스투스 황제가 이집트에서 가져왔다는 오벨리스크 아래에서 남남동쪽을 바라보면 쌍둥이 건물을 중심으로 세갈래 길이 보인다 -사진에서 맨 왼쪽으로 가면 스페인 광장 가운데 길로 가면 베네치아 광장 오른족 길로 가면 판테온 신전으로 갈 수 있다 

기념품을 사러 시내를 둘러본다는 하엽씨와 작별하고 PINCLO위쪽으로 오르니 로마 시내 전경이 보인다 

문제의 오벨리스크가 포폴로 광장 중심에 서있다. 공원길을 잠간 산책하다가 메트로를 타고 만조니 역에서 내려 슈퍼를 찾아가니 휴일이라 문을 닫았다. 만조니 역에서 호텔을 찾느라 한참을 헤메고 물어물어 겨우 도착

 

로마 호텔에는 무선인터넷을 사용토록 별도의 WIFI룸을 마련해 놓앗는데 무료로 사용할수 있는 WIFI-DEFAULT가 잡힌다. 속도는 역시나 느려터져서 대한민국이 생각난다 오랫만에 밤 늦게까지 앉아 여행기를 정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