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천, 10년이면 강산이 변하고
귀촌, 10년되니 우편함이 변하네
귀촌후 처음 만들었던 우편함이 낡아 새로 만들어보았다.
새로 만든 우편함은
한옥, 궁궐 등 전통건축물의 지붕의 하중을 받는 부재들의 짜임인 공포 형식으로 만들었다.
기둥위에 주두를 놓고 소첨차, 소로, 대첨차 까지만 만들었다.
시절은 어느덧 여름의 끝자락에서 열음을 닫으려 하고 있다.
마당에 족도리꽃(풍접초)이 해어스름 무렵 시원함에 살아 난다.
올해는 펜션 홍보일에 너무 등한시 했지만 그도 한 세월.
단양한옥펜션 우산정사 010-9170-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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