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귀농귀촌인 협의회에서 지원을 받아 시행하는 이웃주민 초청행사를 집들이 방식으로 하였다
행사후 협의회에 제출해야하는 서식을 만드는 차에 일부 발췌하여 블로그에도 비망록으로 올려본다
ㅇ일시 : 2014.12.18(목) 12시~14시
ㅇ장소 : 단양한옥마을 내, 우산정사 한옥
ㅇ참석 :
- 단양군귀농귀촌협의회 회장, 부회장, 가곡지회장 등 협의회 회원들
- 가곡면장, 대대1리 이장, 노인회장, 부녀회장 등 주민들
- 단양한옥마을 입주민들 외 40여명
ㅇ내용 : 귀농귀촌인 이웃주민 초청 행사 및 한옥마을 입주민 간담회
ㅇ주관 : 우산정사 한옥 및 사행추 한옥 (한옥마을에 거주하는 주민들 품앗이 행사)
ㅇ행사사진 2장 (보고서에서 캡쳐)
ㅇ 작년 이맘때 단양한옥마을에 이사와서(이웃집에 월세) 우리집 한옥을 짓기까지 참으로
많은 행사가 있었고, 손님들이 다녀갔다
항아가 일복, 손님복이 많은지 큰행사들(상냥식, KBS 여섯시 내고향 촬영 행사 등)을 많이
치르느라 고생했다.
특히 이날은 많은 분들이 도움을 주셨고 찬조물품도 가져오셨다.
"이 글을 빌어 행사를 지원해주시고 도움을 주시고 찾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ㅇ귀촌후 꼭 1년동인 우리집에 많은 손님들이 다녀갔다
손님들을 굳이 구분하자면 세단위로 분류할 수 있겠다
먼저, 민박손님들
다음은, 지인들(친인척 포함) - 귀농귀촌하는 사람들에게는 공통된 경우...
마지막으로 모르는 사람들이다
민박손님들은 반가운 손님들이고,
지인들은 반갑기도 하지만 어렵기도 하다(특히 항아가 고달프다). ㅎㅎ
일면식도 없는 사람들은 우리들을 참 난처하게 하는데 너무도 많은 사람들이 찾아온다
오늘은 특히 황당한 경우를 당했기에 앞으로는 매정하게 선을 그어야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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