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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소리클래식기타 가을소리 음악회 공연

2024.10.5(토) 단양관광호텔에서 단양 한소리클래식기타(회장 이동주) 공연이 있었다.     단양한소리클래식기타  전체 합주는 오블라디오블라다 & 미뉴에트 두곡을 연주하였고이어서 이중주는 박정현님과 함형주님 - 듀엣곡은 론도 외 1곡  영상시청합주 -오블라디 오블라다 단양한소리기타 합주 오블라디 오블라다 합주 - 미뉴에트 단양한소리클래식기타 협회 합주 미뉴에트  이중주 단양한소리클래식 기타 박정현, 함형주 이중주 군대 제대후 단절되었던 기타에 대한 열망을 올해 6월에 단양 한소리클래식기타 협회에 가입하여 다시한번불태우고 있다. 늦은 나이에 다시 시작하는 기타인 만큼 더욱 열정적으로 해야하는데뭔 일들이 이렇게 많은지...귀촌백수 과로사 동호회의 합주 연습외에 요즘은 개인적으로  두곡을 연습하고 있다...

부지깽이에도 새순 돋는 봄날에...딱새는 날아가고

예부터 인생칠십고래희(人生七十古來稀)라더니 내가 고희가 되어보니 인생칠십처처일( 人生七十處處溢)이더라. 나를 포함 인생칠십 애늙은이들이 곳곳에 넘쳐나더라 새벽이든 황혼이든... 부지깽이에도 새순 돋는다는 이 좋은 봄날에 담장밑에 진달래 피고 몇년전 소백산 입구 새밭마을에서 꺽꽂이 해온 미선나무도 꽃피우고 수도가에 돌단풍이 돌덩이와 어우르고 복수초도 아침마다 꽃망울 터뜨리고 온갖 봄꽃들이 앞을 다투는데 아침에 문을 열어보니 마루에 딱새한마리가 푸른 하늘이 비친 유리창에 머리를 박아 기절해있는데 병뚜껑에 담아준 물을 마시고는 한참을 목운동 한후에 봄하늘로 날아갔다. 세월이 흐르니 집벽에 그려놓은 벽화와 기둥에 써붙인 주련이 풍화에 색이 바래고 낡고 찢어졌다. 이번에 한번 더 써붙이고 다음부터는 나무에 서각해..

미국 한달살기 첫장- 떠나기 전의 설레임 Living in America for a Month

미국에서 한달살기 -Living in America for a Month. 비망록겸 메모한다. 이 여행기는 2023년 6.9~7.7 한달간의 기록이다. 여행은 떠나기 전의 설레임이 반이고 돌아와 추억하는 즐거움이 반이라는데, 미국 미시간 - USA Michigan에 사는 작은 아들네집 방문을 앞두고 이것 저것 준비하다 보니 떠나기 전 설레임의 반에는 스트레스가 또 반을 차지했다. 어쨌거나 첫 장은 떠나기 전에 준비했던 사항들을 메모해 보았다 우리 부부의 미국한달살기는 항공편 예약부터 시작된다. ㅇ항공편 예약은 델타항공을 선택했다. Delta Air Lines 델타항공 홈페이지에 접속, 회원가입후 아래 보이는 초기 화면에서 예약을 진행했다. -Skymiles번호와 예약확정(Confirm) 번호를 메모해 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