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미국한달살기

미국 한달살기 첫장- 떠나기 전의 설레임 Living in America for a Month

woosanje 2024. 3. 5. 17:45

미국에서 한달살기 -Living in America for a Month.

비망록겸 메모한다. 이 여행기는 2023년 6.9~7.7 한달간의 기록이다.

 

여행은 떠나기 전의 설레임이 반이고

돌아와 추억하는 즐거움이 반이라는데,

 

미국 미시간 - USA  Michigan에 사는 작은 아들네집 방문을 앞두고

이것 저것 준비하다 보니 떠나기 전 설레임의 반에는 스트레스가 또 반을 차지했다.

 

어쨌거나 첫 장은 떠나기 전에 준비했던 사항들을 메모해 보았다

우리 부부의 미국한달살기는 항공편 예약부터 시작된다.

 

ㅇ항공편 예약은 델타항공을 선택했다. Delta Air Lines

 델타항공 홈페이지에 접속, 회원가입후 아래 보이는 초기 화면에서 예약을 진행했다.

-Skymiles번호와 예약확정(Confirm) 번호를 메모해 놓았다.

 

ㅇ 우리 부부(2인)의 미국 다녀오는 왕복 항공편 요금은 약 ₩450만원이었다.

여행을 5개월 앞두고 미리 예약하여 아주 싼값에 여행을 다녀왔다.(여행은 6월, 예약은 1월)

-ICN~DTW   6.9 10:35 인천공항에서 출발, 디트로이트 공항 도착 10:55

-DTW~SEA  7.3 12:50 디트로이트 공항 출발, 시애틀 도착 14:45

-SEA~ICN   7.6 11:45 시애틀 공항 출발, 인천공항 도착 15:35

 

ㅇ휴대폰 사용은 여러가지 비교해보다가 해외로밍을 선택했다.

-나는 KT 1개월 ₩44,000원

-아내는 SKT 1개월 ₩19,500원

 

ㅇ해외여행 보험은 삼성화재다이렉트 

-부부 합계 1개월 ₩ 56,880원

 

ㅇ준비물품

-서류는 여권, 주민증, 신용카드 2개, 국내 및 국제운전면허증,

ESTA 비자, 입국심사 Q/A, 항공권예약 영수증,

그리고 작은아들이 만들어 미리 보내준 입국심사자에게 보여줄 영문편지

(후일담, 심사자가 영문편지를 쓱 보더니 아무 질문없이 pass)

 

-휴대품은 수첩, 스마트폰, 차키, 달러, 노트북, 비상약, 배터리류, 허리가방, 백팩,

캐리어 3개, 옷가지 일체, 셀카봉, USB, 책 몇권

 

-수하물 별도

 아들네 줄 김치속(아이스박스), 손녀 윤에게 줄 쫀드기, 한복, 호미(안동),

방석의자, 와인랙, 향나무받침, 각종 밑반찬 바리바리 등

 

ㅇ미국에서 한달동안 뭐하나? 메모

-여행 가기 

-맛있는 것 먹기

-집관리 도와주기

-손녀 윤이랑 놀기

-이국 다운것 많이 느끼기

-미국 테니스 체험하기

-한옥펜션 스마트스토어 오픈 틈틈히 준비하기

-기타 연주하기 등등 계획

 

며느리가 여행플래너 수준이라서 많은 곳을 여행 다니고 돌아다니고

맛있는 것을 많이 사먹고 해먹고 잘놀았고

(놀랍게도 한달간 매끼 메뉴를 준비해 놓았다지)

나머지 계획했던 일들도 대체로 만족했다.

이제 30일간의 한달살기 기록을 많은 사진들과 함께 포스팅 한다.

 

"미국 미시간에 가서 총을 못보고 왔네, 순찰차도 못보고, 시내버스, 시외버스도 못보고,

산도 없고, 논과 밭도 없고, 거리에 CCTV도 없고... 이곳 단양 시골같은 평화로운 풍경이었지"

 

미국 미시간주 로체스터힐 옥스톤가에서 항아와 우윤

Oakstone  RochesterHills   Michigan USA -미시간 로체스터힐즈 옥스톤가 집 잔디마당에서 항아와 우윤

 

우산정사 한옥펜션 예약문의 HP 010-9170-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