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발재의 여름과 가을 사이
오늘(10.26) 집사람 항아의 운전연습을 위해 보발재 드라이브길에 담은 사진이다.
운전첫날을 쎄게했다. 안해는 강하게 키워야지...? ㅎ
아내는(안해) 안에 있는 태양이요 바다가 아닐까? /宇山 생각
아 이(齒)를 어쩌나~
앓던 어금니를 빼었다.
세번째 이십대가 막 시작되었는데
앙다물 어금니가 또 하나 사라졌으니
아 이(齒)를 어쩌란 말이냐
지난주말에 놀러온 아이는 국궁을 잘 쏘았다
저 날으는 화살이 보이는가?
그래서 젊을수록 끗발?이 잘 선다고 하나보다
가을이 담장 아이비를 앞세우고 온다
집에서 보는 일출직전의 노을
마당에는 하얗고 노랗고 빨간 국화가 한창이다
담쟁이가 그리는 풍경
항아는 투숙손님도 아닌, 지나가던 손님들과 마당에 모여
무슨 얘기를 오래하는지 내다보니 아주 체조까지 하고 놀고있다.
어느덧 가을이 마당입구 잔디부터 물들이고 있다.
두달새 허리삐어 3일 입원했고,
어금니를 또하나 빼었고,
지난주는 급성 세균염증에 감염되어 4일 입원했다.
세번째 스무살은 무슨 얼어죽을...
/단양한옥마을 우산정사 宇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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