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서화첩(詩書畵帖)/행서, 백체천자문

행서 및 백체천자문 4. 검호거궐 주칭야광, 과진이내 채중개강

woosanje 2013. 7. 21. 20:31

서예 행서  -  검호거궐 주칭야광, 과진이내 채중개강

                 

- 검호거궐 주칭야광

거궐은 칼 이름이고

구슬은 밤에도 빛이 난다.

(거궐은 구야자가 지은 보검이름이다.

손자병법에 보면 오왕 합려에 의해 구야자가 솥에 삶기는 내용이 나온다

명검이 뭐길래...)

 

 

 

 

백체천자문 - 고문(古文)

 

옛글씨라는 고문이라고 되어 있는데

새의 발자국을 보고 한자를 만들었다는 창힐에 대한 언급이 있어

다음 백체문에도 조적조가 나온다

창힐은 배달국 14세 치후천황의 신하라고도 한다

 

 

 

 

- 과진이내 채중개강

과일중에는 오얏(자두)과 벚이 으뜸이고

나물중에는 겨자와 생강이 큰 몫을 한다는 뜻이다

 

천자문은 옛성현들의 글씨체 1천자를 모아 놓은 것을 가지고

운을 만들다 보니까 여기저기 엉성한 내용이 많다

제한된 문자로 조합을 하려니 고충이 있었음을 알수 있다

 

 

백체천자문 - 조적문(鳥跡文)

 

바로 앞에서 언급한 새의 발자국을 글씨라는 조적문이다

고조선의 신하였던 창힐의 시대는 BC 26~27세기경이라고한다

 

 

고조선 최초의 반란사건

배달국의 신하들이었던 창힐, 신농, 복희 등이 차츰 황하유역을 배경으로 독립항며

나라를 세우자 여러나라간에 경쟁과 긴장관계가 형성된다.-----

고조선 최초의 반란사건은 강거이이지만 가륵단군이 지백특에서 진압했다고 한다

환단고기를 읽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