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산정사 한옥의 향기/준비-한옥과 귀촌

북촌 및 남산골 한옥마을 둘러보기

woosanje 2013. 2. 24. 22:58

한옥건축에 반영할 사항들 구경하기

 

여기저기 한옥 구경을 많이 하고 다녔어도

막상 설계 배치도를 그리자니 참고할 것도 많다

몇군데 한옥을 둘러보고 유의할 사항을 사진으로 담았다

 

 

북촌 계동마님댁 한옥

-대문이 7자*7자

 

 

- 작고 아담한 4분합문으로 처리한 창

 

- 대문 입구에 조그만 물확

 

- 대문안 양쪽에 방을 들인 모습, 행랑채

 

- 사랑방 8자*12자, 높이는 7자로 약 210cm

쪽마루 넓이가 60cm, 높이 40cm

 

- 문 한짝에 넓이 50cm, 길이 150cm

 

- 천정에 보를 노출시키고 한지 도배

 

- 사무실로 쓰고있는 대청 앞 마루가 좁은 곳이 60cm, 넓은 곳이 110cm

 

- 대청에 들어가 본 천정 서까래 부재와 조명등. 대청 폭이 10자, 3m

 

- 홍보실로 사용하고 있는 회랑 폭 2m

 

- 뒤켵에 가보니 보일러실을 처마밑에 놓고 창호로 가렸다. 처마 길이 100cm

 

 

- 정자 8자*16자

이웃집으로 가는 담장밑 쪽문이 높이 130cm, 넓이 100cm

 

- 담 옆에 작은 화단

 

- 북촌에는 여러종류의 한옥체험집이 있었다

사진은 민화 체험공방, 2,000~12,000원

 

 

 

- 자수공방인데 입장료 3,000원

 

- 한옥을 오픈하여 길에서 볼수 있게 한 드레스 의상실

- 아름지기 한옥집은 개방하지 않았다

이 집에 관한 건축담을 지은 '아름지기 한옥짓기'책에서는 개방한다고 햇는데...

 

- 책에서 많은 것을 이야기 했지만...조금이라도 볼수가 없었다

 

 

남산골한옥마을을 찾았다

 

윤씨 가옥(옥인동)

- 쪽마루 좁은 곳이 80cm, 넓은 곳이 120cm, 난간높이 27cm

- 기단 넓이 100cm

 

 

- 사랑방 넓이 8자, 간촐한 조명등

 

- 대청에서 보이는 들어걸개와 분합문

 

- 상인방, 창방, 소로, 장여, 도리

- 대문 폭이 8자, 높이 7자 그리고 창사초롱

 

- 1860년대 경복궁 복원공사에 참여했던 도편수 이승업 가옥(삼각동)

- 대문 8자*8자

 

- 부엌 창에 달린 마루

 

- 툇마루 부엌쪽 80cm, 대청쪽 120cm, 높이 33cm

 

- 사랑방 8자*16자. 높이는 7자

 

- 전돌 굴뚝

기단 넓이 100cm, 높이 50cm

굴뚝 넓이 50*60cm, 높이 240cm

 

- 기단 넓이 100cm, 기단 끝과 담쪽 간격 130cm

 

- 바깥채 얕은 마루

 

- 장여 옆에 소로를 조각하여 붙여 놓았다. 단열에도 좋고 시공도 수월하겠다.

 

- 민씨 가옥 (관훈동)

- 렌즈 안에 들어온 마당 넓이가 약 14*14m

 여기서 보니 마당 넓이가 대충 짐작된다.

- 이렇게 놓은 마루도 괜찮다

 

- 별채에 이불장 공간을 처마밑으로 빼 내었다. 공간 활용

 

- 반대편 방쪽에서 본 모습. 이불장 문에 민화를 붙여 놓았다

 

- 바깥채 누마루와 기단의 높낮이

- 누마루 안쪽 8자*16자. 여름 나무 침상

누마루 구상에 많은 도움.

 

- 여기도 처마 밑 활용

 

- 이날 추위속에도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찾았다

새해 소원지 써서 새끼줄에 매는 이국인들

한옥 건축에 참고할 사항들 메모차 둘러보았다

나도 소원지 한장 써 달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