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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풍명월의 벚꽃, 통가죽갤러리 나들이

woosanje 2009. 4. 13. 12:48

2009.4.12(일) 청풍명월 가는 길의 벚꽃 길 -중앙고속도로 남제천 IC에서부터 금성을 지나 청풍가는 길은 상춘객들로 정체

벚꽃 강산-이 날 차창에 꽃비가 내렸다 그 옜날, 북진 나루에 수석 한다고 다니던 추억이 새롭다-지금은 수몰된 나루터

청풍문화재단지는 벚꽃축제기간 관람료 무료

상춘객들 - 항아와 식구들

복숭아꽃 살구꽃 아기 진달래 울긋불긋 꽃대궐

팔영루 넘어 보이는 금수산(1,016M)

남한강 수위가 가뭄에 많이 내려갔다.

20년을 찾은 정방사-이제 주지스님도 바뀌고...

거대한 바위밑에 위태하게 자리잡은 정방사 - 새로지은 창풍루

요사채 위로 보이는 금수산 -원래는 백운산이었는데 퇴계선생이 단풍이 아름다워 금수산이라고 했다고...

풍경소리 산중하소유(山中何所有) 영상다백운(嶺上多白雲) 지가자이열(只可自怡悅) 불감지증군(不堪持贈君) 산속에 무엇이 있을까? 봉우리에 흰 구름 둥실! 여기서 나 혼자 즐길 뿐, 그대에게 가져갈 수 없네...

금강적송에 올라 선 작은아들

조카의 번뇌-붓다는 치지말라하고 이모부는 치라하고...

해우소에 큰 근심, 작은 근심이 있다-큰 근심 내리는 창가에 비치는 산빛

항아의 수다-좌중을 압도한다.

자운영 피는 산자락...

항아 머리에 장명등을 얹혀 놓았다.- 영원히 타오르는 심지가 되시길...

도담삼봉앞에서-부봉,처봉,첩봉(처봉이 돌아 앉았다) - 처제 식구들과 함께

항아

보트타고 신난 조카

무지개 형상의 석문 (단양팔경중 하나) 단양팔경-상선암,중선암,하선암,도담상봉,구담봉,옥순봉,석문,사인암

자라 바위

석문

물에서 담은 도담삼봉

김창민 통가죽 갤러리-이함 / 원주시 문막읍 동화리 112번지-문막IC에서 2KM?

미술관 같은 실내

수공예 손가방

돈까스 스프

알밥

상큼한 소소와 함께 돈까스

후식

와인 타임

아담하고 운취있는 실내장식

출입문

무대의 조그만 창으로 보이는 풍경

며느리,큰아들, 작은아들

항아의 고백

무드를 잡고.../라이브 가수 항아